임열아는 원래 빛나는 인생을 살았다. 시대를 초월하는 인공지능 생명을 개발하며 무한한 영광을 맞이할 예정이었지만, 발표회 날 양자 컴퓨팅 연구 개발부의 총괄 관리자인 방서요에게 그 영광을 빼앗긴다. 임열아는 발표회 전날 밤으로 회귀하여 방에 카메라를 설치, 조재호와 방서요의 불륜 증거를 포착한다. 결국, 임열아는 인공지능을 중국 최고 과학 연구원에 넘겨 국가의 손으로 최대한 활용되도록 하여, 진정한 강국강민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