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폭우로 조가리에 홍수가 들이닥치자 조청봉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물길에 휩싸여 실종된다. 조청봉 아내 이금란은 30년 동안 실종된 남편을 찾다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는데 아들 며느리의 오해로 아들 부부와 갈등이 생겨 집에 쫓겨난다. 그때 실종됐던 조청봉이 나타나서 아내의 억울함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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