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일은 어릴 적부터 천하제일이 꿈이었지만 겸손이 부족한 탓에 화를 초래하게 되어 아내를 잃어버린다. 아내의 유지대로 지천일은 아들한테 무공을 가르치지 않았으나 그의 아들 지신재도 그처럼 약한 자를 보호하고 천하제일이 되려는 꿈을 품었을 줄이야! 결국 불의를 참지 못하고 친구와 같이 나선 우연한 행동이 평온했던 한 마을에 커다란 재앙을 가져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