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납치, 문초하라는 이름으로 험난한 삶을 살아온 탁소연. 기적처럼 외삼촌들을 만나 탁씨 가문으로 돌아왔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건 순탄치 않은 가시밭길이었다. 과거를 묻고 화려한 삶을 되찾으려 하지만, 납치된 진실은 여전히 그녀를 옭아맨다. 약점을 잡고 괴롭히는 문윤아,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초하. 과연 그녀는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고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까?